
천안에서 일정을 잡을 때
쌍용동과 성정동의 오래된 단지에서는 이사 나가고 들어오는 사이 집이 비었을 때 문턱을 정리하려는 문의가 많습니다. 짐이 없으면 덮어야 할 범위가 줄고 메운 자리를 밟을 사람도 없어서, 철거와 메움, 마감을 이틀 안에 이어서 끝내기 수월합니다.
동남구의 옛 단독주택에는 방과 대청 사이에 돌이나 두꺼운 각목을 놓아 만든 문턱이 남아 있기도 합니다. 이런 턱은 바닥 구조와 맞물려 있어 무턱대고 들어내면 주변이 내려앉을 수 있으므로, 한쪽 끝을 먼저 들어 밑이 어떻게 받쳐져 있는지 보고 범위를 정합니다.
불당동과 신부동 일대는 수도권에서 내려가는 일정과 묶어 찾아갑니다. 같은 주에 천안 현장이 여럿 잡히면 한 번 내려간 길에 차례로 도는 식이라, 날짜에 여유가 있으시면 가능한 기간을 넓게 알려 주실수록 빨리 잡힙니다.
본문을 마지막으로 고친 날